된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식품입니다. 기원전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 음식의 핵심 재료로
이용되어 맛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된장 역사, 다양한 음식, 효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된장의 역사
한국의 된장은 기원전 고대 식품을 보존하기 위해 발효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된장 제조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된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된장국은 조선시대에 많이
섭취되었으며 한국 음식문화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귀중한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된장 음식
된장의 대표적인 음식인 된장찌개는 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집밥메뉴에 빠지지 않고 우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된장볶음은 된장을 이용하여 고기나 해물, 야채 등을 볶아내어 짭짤하고 매콤한 맛을 냅니다.
된장찜은 된장에 고기를 재워 고소하고 풍미 있는 요리로 만들어 줍니다.
된장무침은 된장에 양념을 더해 채소나 나물, 해물 등을 된장과 함께 섞어 맛을 더해줍니다.
된장을 고기나 해물을 재워 풍부한 맛을 낼 수도 있습니다. 된장을 소스로 이용하여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된장의 효능
된장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등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우리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시켜 줍니다.
된장은 장 건강 개선에 좋은 유산균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장 내 미생물 균형을 조정하고 소화 효과를 도와주어
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된장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지방 감소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된장 만드는 방법
옛날부터 정월장, 말날, 손없는날에 된장을 많이 담았습니다.
집된장 담는 날 24년 2월 12일, 24일. 3월 3일, 19일, 31일. 4월 12일, 24일입니다.
날이 늦어질수록 소금의 양을 조금 늘려줍니다.
재료는 메주 4장, 소금 4kg , 생수 18리터, 건고추 3개, 숯 3개, 장독
된장 담글 때 먼저 소금을 녹여 줍니다.
소금물 찌꺼기가 가라앉도록 3시간 둡니다.
메주를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메주를 장독에 먼저 넣고 면포를 올려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누름판을 이용해서 메주가 뜨지 않도록 눌러줍니다.
그 위에 건고추, 숯을 올려줍니다.
뚜껑을 닫고 햇빛 잘 드는 앞베란다에 둡니다.
3개월 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된장 뜨는 방법
메주와 소금물을 분리시켜 줍니다.
메주는 된장이 되고 소금물은 집간장이 됩니다.
간장을 걸러낸 된장은 곱게 으깨어 삶은 콩을 섞어 넣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꾹꾹 눌러서 담습니다.
6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맛있는 집된장이 됩니다.
된장 잘 고르는 법
한식 된장이라 표기된 것 고른다.
된장을 오래 두면 수분이 증발해 된장의 염도가 높아집니다.
고유의 감칠맛보다 쓴맛이 나기도 합니다.
하얀색 곰팡이가 피었다면 먹으면 안 됩니다.
좋은 메주 고르는 법
표면이 골고루 말라있고 하얀색 곰팡이가 있고 말랑한 것을 고른다
곰팡이가 검은색 푸른색은 오염된 것이므로 절대로 사면 안됩니다.
너무 굳어있거나 물렁하면 발효에 문제가 있는 메주이므로 된장 맛이 떨어집니다.
오래된 된장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
삶은 콩을 섞어줍니다.
콩을 푹 무를 때까지 끓입니다. 절구에 넣어 갈아줍니다.
된장과 콩을 1:1 섞어줍니다
멸치를 넣습니다
묵은 된장에 멸치를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