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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마늘을 사용하는 이유는

by 행복을 담은 그릇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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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늘에 대해 궁금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양념재료 하면 마늘이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이처럼 우리나라는 마늘 사랑이 세계 1위인 것 같습니다.

마늘의 사용

마늘은 한식의 기본양념으로 요리하다 아쉬운 면 다진 마늘부터 넣고 봅니다.

다진 마늘은 빠짐없이 꼭 들어가야 음식의 완성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한국에서 마늘은 고작 양념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마늘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음식입니다.

외국인들은 마늘을 일반 채소처럼 먹는 한국인에 놀랍니다.

마늘로 쌈을 싸고 마늘로 고기를 묻어 버리고 마늘로 닭을 삶는 민족. 해외마트에 판다고 하는 한쪽짜리 마늘포장이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영국 세프 존토로드가 정의한 한국에서의' 마늘 조금'은 마늘 10개 정도를 이야기합니다.

요리에 마늘을 사용하게 되면

향신료로 특유의 매운맛과 담백한 맛 때문에 마늘은 그 자체로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소금만 들어가면 매운

단짠단짠이 되고 기름을 추가하면 기름지고 맵고 달고 짜서 매우 자극적인 맛이 나옵니다.

음식의 풍미를 높이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식 외 마늘 사용

끓인 마늘 즙을 식혀서 바르면 여드름이 있거나 마른버짐, 습진 등의 피부성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몸이 피로할 때 마늘을 이용한 목욕법은 신진대사를 한층 활발하게 해 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여성의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습니다.

 마늘을 즐기는 방법

알싸하고 매운맛을 내는 생마늘은 조리방법에 따라 그 맛이 확 달라집니다.

마늘의 알싸한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간장과 식초, 설탕을 배합물에 담가 먹는 마늘장아찌가 좋습니다.

마늘장아찌는 영양학적으로 생마늘과 유사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늘에서 단맛을 좀 더 느끼고 싶다면 적당히 구워 먹는 구운 마늘이 좋습니다.

구운 마늘에는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줄어들어 좋은 효능이 살짝 줄어들 수 있지만 대신 우리 몸속의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에 탁월한  아조 벤 성분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적당히 구워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하는 국민영양통계 따르면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1위는 쌀이고 2위가 마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만큼 마늘을 많이 먹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음식을 할 때 마늘을 많이 사용합니다. 찜, 탕, 볶음, 만두 등에 넣어먹는 것과 마늘을 꼬지로 구워 먹기도 하고 고기를 먹을 때 생으로 같이 먹기도 합니다.

이웃 나라로 일본은 반면 마늘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생강을 사용합니다.

그런가 하면 일본을 제외하고 대부분 동양권 나라에서는 음식을 할 때 마늘을 자주 쓰는 편입니다.

특히 인도의 간디는 고기를 먹지 않는 대신 모든 음식에 마늘을 넣어먹었다고 합니다.

서양권에서는 마늘을 많이 먹는 나라로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입니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이탈리아의 알리오올리오, 스페인의 빠에야, 감바스 그리고 프랑스 달팽이 요리와 개구리 다리 볶음이 대표적인 마늘 요리입니다.

이렇게 마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 마늘의 지독한 냄새 때문에 잘 먹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마늘 효능과 우수성이 알려지며 소비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40년 동안 마늘 소비량이 4배로 증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길로이'라는 도시는 매년 7월 말 세계 최대 마늘 축제가 열리는 마늘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마늘이 들어간 빵부터 마늘아이스크림, 마늘팝콘, 마늘 주스등 200가지 마늘이 들어간 가공품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늘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생마늘, 익힌 마늘, 생마늘을 1년 이상 저온 숙성, 마늘을 열을 가하여 숙성, 동결 건조, 열풍건조 중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마늘은 황을 함유하는 유기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생마늘을 먹게 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을 익혀먹게 되면 통으로 익히기보다 자르는 것이 먼저입니다.

익히기 전에 먼저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라진 면에서 알리신 생성되고 아호엔으로도 변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마늘을 썰어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삼겹살에 마늘을 구워 먹을 때에도 썰어서 구워 먹으면 좋습니다.

마늘장아찌를 담글 때도 잘라서 하면 영양가치가 높아집니다.

마늘을 구입할 때 통마늘을 사면 좋습니다. 마늘을 썰거나 다지는 건 요리 직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이 깨지는 순간부터 변하기 때문입니다.

마늘은 하루에 얼마나 먹으면 좋을까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기준으로는 마늘 건조분말이 1g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마늘은 수분이 65%입니다. 약 2개 정도면 적당합니다. 

결론

요리에 마늘을 사용하는 것은 향신료로 음식의 풍미를 높이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여까지 마늘 민간요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