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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치료 후박

by 행복을 담은 그릇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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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소화곤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약초 후박은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후박의 효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후박이란

목력과 에 속한 낙엽교목인 일본목련으로 사용부위는 껍질입니다.

약초이름 후박이고 맛은 쓰면서 맵습니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나무 전체에 향기가 있어 향목련이라고도 합니다.

곧게 자라는 원줄기와 돌아가면서 둥글게 나는 곁가지의 수형이 아름다워 공원, 유원지 등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햇볕이 잘 들고 표토가 깊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땅을 좋아하기 때문에 낮은 산에 자라는 것은 매우 크고 웅장합니다.

그늘진 숲 속에서도 볼 수 있지만 키가 작고 원줄기가 가늘어서 볼품이 없습니다.

5월~6월에 흰색 꽃이 가지 끝에서 1개씩 핍니다.

지름 15cm 정도로 매우 크고 향기가 강합니다.

나무껍질을 사용하는 약초는 일반적으로 봄에 채취합니다.

봄이 되어 뿌리에서 진액이 올라와 새순이 돋아날 무렵에 나무껍질에도 진액이 충만해지기 때문입니다.

봄에 채취해야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일본목련은 5월 초순에서 6월 중순 사이에 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립니다.

약효가 없는 코르크층을 제거해야 합니다.

변비는 심각한 질병

신경성 변비는 일상생활에 바쁘고 고민거리가 많으면 위장이 멈추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은 오랜 시간 장에 머뭅니다.
신경성 변비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생기기 때문에 복합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생기는 것을 경험합니다.

자연은 신경성 변비를 치료하는 약초 후박을 이야기합니다.

후박의 효능

신경성 변비를 치료합니다.

후박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를 치료합니다.

후박은 매운맛과 방향성이 있어 신경성 변비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지실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후박 12g 지실 12g 하루 분량이며 물 1리터에 약초를 중불로 1시간 정도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됩니다.

복부에 가스가 차는 증상을 치료합니다.

후박은 대표적인 소화제입니다.

복부에 가스가 차는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후박의 쓰임새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명치가 답답하고 아프며 그득하게 불러오는 것을 치료하고, 뭉친 것을 풀어주는 신묘한 약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후박은 장 내의 가스를 제거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배에 가스가 정체되는 증상은 위장질환이 있을 때 또는 복부 및 부인과 수술 후에 흔히 나타납니다.

후박을 달여서 복용하면  가스차는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 전에 복용하면 가스가 차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천식을 치료합니다.

가래가 끓으면서 가벼운 천식 증상이 있을 때 후박을 사용합니다.

신경성 천식에 유효합니다.

정신적인 불안감 때문에 호흡이 곤란해지고 숨이 찰 때 후박이 좋다는 뜻입니다.

천식이 아니지만 목에 뭔가 끼어 있는 듯한 증상 때문에 헛기침이 계속되는 경우에도 후박을 사용합니다.

후박의 활용법

후박의 1회 복용량은 건조된 것으로 4~10g입니다.

달여서 복용해도 되고 가루 내어 분말이나 환을 만들어 복용해도 됩니다.

국산 후박은 약용할 수 없으므로 수입품을 써야 합니다.

후박나무, 왕수박나무라고 하여 국산으로 유통되는데 이름만 같을 뿐 효과는 없습니다.
일본목련의 꽃봉오리도 약으로 사용됩니다.

꽃봉오리는 향기가 아주 좋아서 꽃차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일본목련의 껍질처럼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복부 팽만감을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일본목련은 열매와 씨앗도 약으로 사용합니다.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후박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약초

지실

강화도에는 날카로운 가시를 품은 탱자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탱자나무의 가시는 크고 단단해서 적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강화도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78호와 79호의 탱자나무 역시 외적의 침입을 저지할 목적으로 심은 것 중의 일부입니다.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스님의 제안으로 심어졌다고 하는 탱자나무의 성벽 아래 줄지어 심어져 적군이 성벽을 기어오르지 못하게 하는 울타리 역할을 했습니다.

방패 역할을 했던 탱자나무는 열매를 사람에게 약으로 허락하는데 미성숙한 열매 중에서 작은 것을 지실, 큰 것을 지각이라고 합니다.

지실의 효능

변비를 치료합니다.

지실은 위장의 운동을 향진시키는 힘이 강합니다

후박과 함께 사용하면 가스가 차는 증상과 변비를 치료합니다

소화불량을 치료합니다.

지실은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효능이 좋아서 소화가 더디게 더디게 되고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트림이 자주 나오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소화 불량이 있을 때는 보약에 지실을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두드러기를 치료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두들기가 났을 때 탱자나무 열매의 즙을 피부에 바르고 마셨습니다.

탱자나무 열매에 향알레르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탱자청 만드는 법

탱자 1kg

설탕 1kg

탱자는 깨끗이 씻어 줍니다.

씨를 제거합니다.

열탕소독한 유리용기를 준비합니다.

탱자 1 설탕 1 잘 썩어 줍니다.

유리용기에 담아 줍니다.

실온 2일 한 후 냉장보관합니다.

3개월 뒤 드시면 됩니다.

결론

후박은 그 효능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점차 밝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화기 문제에 대한 자연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비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후박을 활용한 자연치료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