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축제 중 하나가 바로 벚꽃축제입니다. 벚꽃을 이용한 요리는 봄날의 특별한 맛과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축제유래와 벚꽃을 소금으로 오래 보관하는 방법, 다양한 요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벚꽃축제 유래
벚꽃축제의 유래는 일본의 하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꽃구경이라는 뜻의 하나미는 일반적으로 벚꽃구경을 뜻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벚꽃축제는 일제강점기 때 서울 우이동 지역이 최초였습니다. 조선시대에 활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심어진 것입니다.
벚꽃의 번식은 곧 일본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벚꽃의 꽃말
벚꽃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상징합니다.
순백색은 순결함을 상징하며, 맑고 깨끗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미인을 연상시킵니다.
벚꽃의 효능
벚꽃에는 비타민 A, B, E가 풍부합니다. 벚꽃에는 몸속의 피로를 씻어내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기관지를 건강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벚꽃은 식중독 해독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비타민 A, B, E가 풍부한 벚꽃차 효능에는 피부 미용 효과가 있습니다
벚꽃 오래 보관하는 법
깨끗한 벚꽃으로 합니다.
벚꽃을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소금 20%, 벚꽃 섞어줍니다.
냉장고에 하루 둡니다.
벚꽃 색상이 진해집니다.
소금에 절인 벚꽃을 실온에서 2시간 둡니다.
건조기 50도 2시간 정도 말려줍니다.
열탕소독한 유리용기에 벚꽃, 소금을 넣어 흔들어줍니다.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짠맛을 뺀 다음 뜨거운 물에 우리면 화담꽃차가 됩니다.
벚꽃 요리 소개
벚꽃 식혜
밥 2공기
엿기름 500g
물 4리터
조청 반 컵
설탕 1컵 반
벚꽃 100g(절임벚꽃 40g 가능)
다시다팩에 엿기름에 넣어줍니다.
밥솥에 물을 4리터를 붓고 엿기름 팩을 넣어 줍니다
우려 나옵니다
밥을 넣고 보온으로 6시간 둡니다
밥알이 동동 뜨면 엿기름 팩을 건져냅니다.
벚꽃, 조청, 설탕을 넣고 취사를 눌러 10분간 끓여줍니다.
거품은 걷어내 줍니다.
완성된 식혜를 식힌 다음 벚꽃을 건져줍니다.
달달한 꽃향이 나는 벚꽃 식혜 완성입니다.
벚꽃 푸딩
벚꽃 100g(절임벚꽃 40g 가능)
설탕 한 스푼
젤라틴 3장
물 200g
벚꽃리큐르 조금
쟁반 위에 젤라틴 3장을 깔고 물을 붓고 얼음을 올려줍니다.
물에 충분히 불린 젤라틴을 꾹꾹 짜줍니다.
설탕, 물, 불린 젤라틴, 벚꽃리큐르를 넣어 45도에서 살살 저어 줍니다.
푸딩모양컵 1/4 정도 붓고 벚꽃 한 장 올려줍니다. 냉장고에 1시간 둡니다
벚꽃을 깨끗이 세척을 합니다.
벚꽃, 설탕 100g, 물 200g을 넣고 서로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계속 저어줍니다. 끓어오르면 불을 낮추고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벚꽃이 우려 나오면 불을 끕니다.
채에 거른 벚꽃 소스를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해 줍니다.
우유푸딩
우유 200g
생크림 200g
설탕 50g
젤라틴 5장
우유, 생크림, 설탕을 넣어 끓여줍니다.
45도에 젤라틴 5장을 넣고 저어줍니다.
냉장고에 먼저 만들어놓은 컵에 우유를 붓어줍니다.
냉장고에 1시간 굳혀줍니다.
만들어 놓은 벚꽃소스를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향긋한 벚꽃푸딩 완성입니다.
벚꽃 시럽
절임벚꽃 100g
설탕 200g
물 200g
절임벚꽃을 짠맛을 빼줍니다.
절임벚꽃, 설탕,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4시간 졸려줍니다.
벚꽃 에이드 한잔으로 봄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