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는 우리 일상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로받고 싶은 순간에, 친구들과의 모임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
바로 과자가 입니다. 오늘 과자라는 친구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과자의 역사
1945년 8.15 광복 이후 일본인 공장을 인수하여 창업한 해태제과에서 연양갱을 최초 만들었습니다.
연양갱은 변함없이 사랑받는 최장수 과자제품입니다.
1970년대부터 해태 브라보콘
71년 농심 새우깡
72년 삼양 뽀빠이, 크라운 죠리퐁, 농심 꿀꽈배기
73년 농심 고구마깡, 양파깡
74년 오리온 초코파이, 해태 에이스
70년대 중반에 텔레비전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과자의 맛, 종류, 포장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과자 이름 스토리
맛동산은 원래 맛보다였다고 합니다. 이름이 소비자에 다가가지 못해서 6개월 만에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온갖 고소한 맛이 모여있다는 뜻으로 맛동산이 되었습니다
새우깡은 농심 신춘호 회장의 어린 딸이 아리랑을 아리깡 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스낵의 ~깡시리즈가 등장하였습니다.
추억의 과자 CM송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 아이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 언제든지 새우깡 어디서나 맛있게 누구든지 즐겨요
농심 새우깡.
과자의 문화
과자는 지역과 국가를 상징하기도 하고 축제, 종교, 결혼식 등의 행사에도 즐기는 전통이 되었습니다.
과자의 다양성
오늘날 과자는 혁신적인 새로운 창작품으로 또는 모든 취향과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콤한 간식 그 이상의 것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천 년에 걸친 역사, 문화적 중요성, 혁신의 증거입니다. 축하, 위로, 즐거움을 상징하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기쁨을 더합니다.
과자 직접 만들기
맛동산 만들기
박력밀가루 1컵
우유 1/2컵
계란 1개
설탕 1스푼
소금 1/2스푼
이스트 1스푼
올리브오일 1스푼
땅콩가루 2 스푼
맛동산시럽
물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미지근한 우유에 계란을 풀어줍니다
설탕, 소금, 올리브오일을 넣고 섞어줍니다.
박력밀가루를 채에 내려 반죽을 합니다.
손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 반죽을 한 후 냉장고에 3시간 숙성을 합니다.
밀가루를 쟁반에 뿌려놓고 반죽을 밀대로 폅니다.
맛동산 과자 크기보다 조금 작게 잘라 줍니다.
팬에 기름을 넣고 170도에 반죽을 튀겨줍니다.
노랑노랑 해지면 건져냅니다.
조금 식혔다가 다시 한번 튀겨줍니다.
맛동산 갈색빛이 되면 건져 기름을 빼줍니다.
팬에 물, 설탕을 놓고 끓여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물엿을 넣어 졸려줍니다
양이 반으로 줄고 끈적끈적해지면 불을 끄고 튀겨놓은 과자를 넣어 섞어줍니다.
땅콩가루를 넣고 한 번도 섞어줍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동산 완성입니다.
새우깡 만들기
새우가루 1/2컵
박력분밀가루 1컵
무염버터 2스푼
설탕 1스푼
소금 1/2스푼
물 1/2컵
계란 1개
밀가루, 새우가루를 채에 내려줍니다.
계란을 풀어줍니다.
무염버터를 녹여줍니다.
설탕, 소금, 물을 반죽을 해줍니다.
새우깡 크기로 자르고 모양을 내어줍니다.
오븐에 170도 10분 구워줍니다. (에어프라이어 160도 7분)
구워진 새우깡을 기름에 살짝 튀겨줍니다.
바삭바삭한 새우깡 완성입니다.
새우가 많이 넣어서인지 색감이 진하네요
참 크래커 만들기
박력분 밀가루 2컵
소금 1스푼
버터 2스푼
우유 3스푼
박력분밀가루를 채에 내려줍니다.
소금, 우유, 버터를 넣어 반죽을 해줍니다.
30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팩에 반죽을 넣어 밀대로 밀어줍니다.
팩을 잘라 반죽을 쟁반에 올려 쿠키커터(묵칼)로 크래커 모양, 크기로 잘라줍니다.
오븐에 160도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담백한 참크래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