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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도움이 되는 영실

by 행복을 담은 그릇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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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대체 치료법 중 하나가 바로 약초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약초 영실의 효능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의학에서 알려주는 영실 

장미 과에 속한 낙엽관목이고 이름은 찔레꽃입니다.

사용부위는 열매이고 약초이름은 영실이라고 합니다.

맛은 달면서 시고 성질은 약간 차갑습니다. 

찔레꽃은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햇빛이 잘 드는 산기슭 가장자리와 해안가와 모래땅이나 자갈밭에서 잘 자랍니다.

내륙 지역 모두에서 잘 자라는 생명력 강한 꽃입니다.

줄기는 가시가 많고 밑으로 처집니다. 아자레아와 같은 계열의 꽃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찔레꽃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해안가에서 자라는 찔레꽃은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키가 작습니다.

내륙 지역에서 자라는 찔레꽃은 더 크게 자랍니다.

토양의 조건, 햇빛 등 환경 요인에 따라 크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리에서 나오는 여러 대의 주기와 가지가 활처럼 휘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은 비스듬하게 보입니다.

찔레꽃은 봄철인 5월과 6월에 작은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피어납니다.

찔레꽃은 한국의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줄기에 가시가 많아서 찔레꽃을 가시나무라고도 합니다. 

9월~10월에 지름 0.8cm 정도의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고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찔레꽃은 우리나라 토종으로 장미과 중에서는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미의 원예 품종을 번식시킬 때 대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가을이 되면 콩처럼 작은 크기의 열매가 붉게 익어 갑니다

찔레열매는 한의학에서 귀한 약재로 사용되며,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찔레나무의 열매인 영실은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열매는 과육과 액즙이 많고 속에 씨가 있는 장미과이며 작고 동글동글하며 가을에 빨갛게 익습니다.

찔레열매가 붉게 익어가는 시기에 채취하면 가장 좋은 품질의 영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찔레꽃의 경우는 빨갛게 익기 전의 푸른빛이 도는 열매를 채취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는 가지 끝이 처지며 가시가 많아서 울타리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9월쯤 열매가 붉게 익기 전에 채취한 다음 그늘에서 말리고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해서 저장합니다.

영실의 효능

찔레 열매는 최고의 해독제입니다.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영실은 실험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의서에는 영실을 오래 복용하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장기간 복용하기에 적합한 약초입니다.

인삼, 창출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영실 16g, 창추 10g, 인삼 5~20g이  하루 복용량이고  물 1리터에

약초를 넣고 중불로 1시간 정도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됩니다.

종기와 상처를 치료합니다.

의서에서는 옹저와 악창이 있을 때 영실을 사용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해독하는 효능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옹저는 종기들 뜻하고 악창은 오랫동안 낫지 않는 고질적인 피부병을 말합니다.

피부의 염증과 농을 치료하려면 쓴맛이 강한 약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달면서 신맛이 나는 영실을 사용했던 이유는 허약한 몸 상태를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영실은 약한 몸을 보하면서 염증을 치료하는 약초입니다.

몸이 약한 사람의 고질적인 피부질환에 영실을 사용하면 좋고 당뇨병으로 인한 궤양과 욕창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불만증과 건만증을 치료합니다.

영실에는 사포닌, 비차민 c, 아미노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신맛과 단맛이 있어 허약한 몸을 보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노인의 불면증, 건망증, 피로감, 성기능 감퇴 등에 영실을 사용합니다.

불면증에는 산조인과 함께 복용하면 좋고 산조인 20g, 영실 10g이 하루 분량이며 물 1리터에, 약초를 넣고 중불로 1시간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됩니다.

영실의 활용방법

영실을 물에 달이면 색이 곱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음료수대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영실을 달인 물로 밥을 짓거나 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찔레꽃의 연한 순을 따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가볍게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합니다.

지상부로 드러난 찔레꽃의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은 항암작용이 있고 당뇨병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향기가 좋아 찔레꽃을 모아 화장수로 사용하였습니다.

찔레꽃을 증류해 만든 화장술을 꽃이슬이라 불렀으며 꽃이슬로 얼굴을 씻으면 살결이 옥처럼 고와진다고 여겼습니다.

찔레순 요리

찔레순 무침

소금, 참기름, 매실진액, 깨소금

연한 찔레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연한 찔레순을 끓은 물에 삶아줍니다. 

소금, 참기름, 매실진액,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묻혀줍니다.

찔레순 초무침

초고추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묻혀줍니다.

찔레순 김치

찔레순을 소금에 살짝 절여줍니다. 

김치양념(마늘, 생강, 찹쌀풀, 육수, 멸치액젓, 매실진액, 고춧가루)

부추, 양파

찔레순, 김치양념, 부추, 양파를 넣어 김치를 담아줍니다.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음식 

두릅나물

쌉싸름한 맛이 봄의 입맛을  돋워 주는 두릅은 당뇨병 치료제로 좋습니다.

두릅나물은 혈당 강하 작용이 있어 당뇨병으로 혈당 수치가 높아진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뿌리와 줄기가 약효가 더욱 뛰어납니다.

미라지 두부탕

미꾸라지는 칼슘이 아주 풍부해서 피로해소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당뇨병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미꾸라지가 좋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콩과 함께 조리하면 좋고 날콩보다는 두부가 소화력이 훨씬 뛰어나므로  미꾸라지 두부탕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초두

콩은 소갈증에 좋습니다.

흠집 없는 메주통을 젖은 행주로 닦아서 밀폐용기에 담은 다음 콩이 잠기도록 식초를 부어 일주일 부풀게 해서 하루 7~10알 정도 먹으면 됩니다.

결론

찔레 열매(영실)는 그 매력적인 색과 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와 건강한 삶을 위해 영실약초를 활용하는 것은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